인터넷뱅킹 고객 2분기 연속 감소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4-28 17: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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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말 2257만명… 작년말보다 170만명 줄어 올해 1/4분기 말 현재 금융기관의 인터넷뱅킹을 이용하는 고객수가 지난해 4/4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감소했다. 은행들이 장기간 이용실적이 없는 고객들의 계정을 정리했기 때문.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05년 3월말 현재 국내 인터넷뱅킹서비스 이용현황’에 따르면 18개 국내은행과 홍콩상하이은행(HSBC), 우체국 등 20개 금융기관에 등록된 인터넷뱅킹 고객수는 2257만명으로 지난해 12월말 2427만명에 비해 170만명(7.8%) 감소했다. 한국은행이 분기별로 발표하고 있는 인터넷뱅킹 고객수는 지난해 12월말 현재도 전분기 말에 비해 6% 감소했었다.

일부 은행이 장기간 이용실적이 없는 고객의 계정을 정리하면서 인터넷뱅킹을 이용하는 개인고객수는 3월말 현재 2116만명으로 전분기 말 대비 8.4% 감소했고, 기업고객수는 142만개사로 지난해 12월말 118만개사에 비해 20.5% 증가했다.

올해 1/4분기 중 인터넷뱅킹을 통한 조회 자금이체 및 대출서비스 이용건수는 일평균 1036만건으로 전분기 일평균 1031만건에 비해 0.4% 증가했다. 이 가운데 인터넷 대출신청은 일평균 1500건, 109억원으로 전분기에 비해 건수기준으로 25.6%, 금액기준으로 22.8% 큰 폭으로 증가했다.

3월 중 금융기관의 창구텔러, CD/ATM, 텔레빙킹 및 인터넷뱅킹 등 4대 금융서비스 전달 채널 중 인터넷 뱅킹이 차지하는 비중은 29.5%로 지난해 12월 29.3%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창구텔러 비중이 31.4%로 가장 많았고 CD/ATM과 텔레뱅킹은 각각 27.5%와 11.6%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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