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빌딩 공실률 갈수록 높아져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4-28 17: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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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월가’로 불리는 여의도의 빌딩 공실률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빌딩자산관리전문업체 BHP코리아는 서울지역 11층 이상 오피스 빌딩 681개를 대상으로 지난 1분기 공실률을 조사한 결과 여의도의 공실률이 8.43%로 가장 높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4분기 공실률인 7.34%보다 1%포인트 정도 늘어난 것으로 도심권(4.54%) 테헤란로(2.2%)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다.

이처럼 여의도에 빈 사무실이 증가하는 것은 ▲대형 증권사의 합병 ▲대기업의 사옥 이전 ▲대형빌딩 완공에 따른 사무실 공급 증가 때문이다.

실제로 여의도 D빌딩에 있던 동양메이저와 동양시멘트가 여의도를 떠났고 현투증권과 푸르덴셜투자증권도 강남구 역삼동으로 사옥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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