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한국까르푸와 납품계약 1년만에 재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4-25 18:5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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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는 한국까르푸와의 납품 계약을 재개한다고 25일 밝혔다.

CJ가 까르푸와 거래를 재개하는 것은 지난해 5월 까르푸 매장에서 제품을 철수한 지 약 1년 만이다. 이에 따라 5월 2일부터는 전국 28개 까르푸 매장에서 CJ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CJ와 까르푸는 지난 1년 동안 서로가 만족할 수 있는 조건을 찾아내기 위해 지난해 9월과 올 1월, 4월 등 세 차례의 협의 과정을 거쳤다. 양사는 실무자선 미팅만도 20~30 차례에 달할 만큼 서로 거래를 재개하기 위해 노력했다.

CJ와 까르푸는 다양한 거래조건에 대해 부문별로 서로 어느 정도 양보하므로써 합의를 이끌어냈다. 각각 국내 최대 식품회사와 세계 유수의 글로벌 유통사라는 대표성에 걸맞게 제조-유통간 갈등을 윈윈(win-win)으로 풀어냈다.

한편, CJ는 2003년의 경우 까르푸에 최대 300여 가지, 매출로는 200억원 정도를 납품해왔다.

거래가 재개됨으로써 CJ는 매출 및 손익 증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까르푸도 ‘다시다’와 ‘백설올리브유’, ‘햇반’, ‘스팸’등 CJ의 대표상품 판매를 통해 집객효과 및 매출증대를 기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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