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쎄라토’중국돌풍 일으킬듯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4-21 16:5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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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국제모터쇼서 신차발표회 가져 천리마로 중국 소형차시장에 돌풍을 일으킨 기아자동차가 준중형차 쎄라토를 중국시장에 투입해 기아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기아자동차㈜의 중국합자법인인 둥펑위에다기아는 상하이국제모터쇼에서 쎄라토의 현지 신차발표회를 개최했다.

상하이국제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쎄라토는 오는 8월부터 1600cc, 1800cc 두 가지 엔진을 장착해 중국 장쑤성 옌청시에 위치한 둥펑위에다기아에서 본격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특히 기아차는 이번 상하이모터쇼에서는 최근 스포츠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중국 신세대고객을 위해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한 중국형 신모델인 쎄라토 스포츠팩 모델을 처음 선보였다.

중국 신세대 고객 공략형 모델인 쎄라토 스포츠팩은 1.8엔진을 탑재한 최고급 모델로 실내 기본 컬러인 베이지와 시트중앙부 및 암레스트 등에 가미된 블랙톤이 조화를 이뤄 스포티하고 세련된 실내인테리어를 완성했다.

기아는 신차 쎄라토의 투입에 맞춰 판매, 정비, 부품공급 및 전시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4S대리점을 현재 112개에서 올해 200개까지 80% 늘려 판매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둥펑위에다기아는 지난해 천리마, 카니발, 옵티마 등 총 6만2506대를 판매했으며 올해는 신차 쎄라토를 포함하여 총 13만대를 생산 판매할 계획이다.

신차발표회에서 이형근 둥펑위에다기아 총경리는 “쎄라토 투입으로 소형차 천리마, 중형차 옵티마, 미니밴 카니발까지 더욱 강화된 제품 라인업을 중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되었다”며 “쎄라토는 스포티하고 세련된 디자인, 강력한 성능, 높은 기술력을 갖춰 최근 급성장하는 중국 중소형차 시장에서 천리마와 함께 기아 돌풍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류만옥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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