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4034억 파급효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4-20 19: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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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국제전시컨벤션센터‘킨텍스’오픈 한국국제전시장(KINTEX)은 2005년 한해 동안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전시, 컨벤션, 이벤트 참가업체 및 참관객 등의 직·간접 지출로 인해 4034억원의 경제 파급 효과를 수반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홍기화 사장은 “킨텍스 개장으로 고양시 등 지역경제는 총생산 2383억원, 소득 창출 445억원, 부가가치 창출 729억원, 세수 증대 477억원, 고용창출 1만4400여명 등의 경제 효과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관광객 증가에 따른 효과까지 합쳐지면 실제 경제적 파급효과는 이들 수치를 상당수준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또 “킨텍스를 통해 고양시는 기존의 주거 중심의 신도시 이미지를 탈피해 국제 전시컨벤션 중심 도시로 부각, 동북아의 국제무역 및 정보교류 중심지로 우뚝서게 된다”며 “이는 금액으로 환산할 수 없는 귀중한 파급효과”라고 강조했다.

오는 29일 공식 개장하는 킨텍스의 1단계 규모는 총부지 23만7790㎡(7만2000평), 실내 전시면적 5만3541㎡(1만6197평), 옥외 전시면적 9177㎡(2780평)다. 이는 축구장 6개를 합친 것과 같은 크기로 기존 국내에서 가장 큰 전시장인 코엑스(COEX)의 1.5배 규모에 달한다. 2013년 3단계 공사가 완료되면 킨텍스는 총 부지면적 98만4328㎡(약 30만평), 전시면적은 17만8079㎡(5만4000평)으로 대폭 확대된다.

이 같은 대규모 전시장이 들어섬에 따라 일산시는 인천공항, 김포공항과의 연결 및 수송 등의 편리를 위해 일산대교를 건설 하고 있고, 전시장 전용진입로(킨텍스 IC)는 지난 16일 개통됐다. 또한 일산시의 대화IC와 서울 상암동을 연결하는 제2자유가 2008년 완공될 예정이다.

특히 킨텍스 개장으로 인해 인근에 2008년까지 초특급 호텔 및 공항터미널, 백화점, 차이나 타운, 노래하는 분수대, 스포츠몰, 한류우드 등 대단위의 킨텍스 지원 및 활성화 단지가 조성돼 방문객 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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