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통계청이 발표한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 3월 실업률은 3.9%로 전월대비 0.1%포인트 하락했다. 실업률이 전월에 비해 떨어진 것은 지난해 10월 이후 6개월만이다. 경기회복 조짐에 따라 소비자전망이나 산업생산 등 다른 통계지표들은 연초부터 개선 기미를 조금씩 보여 왔지만 유독 고용상황 만큼은 계속 악화되는 모습을 나타냈다.
이처럼 실업률이 다소 감소한 것은 취업자가 다소 큰 폭으로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3월 취업자는 2257만6000명으로 한달만에 49만명(2.2%)이 증가한 반면 실업자는 90만7000명으로 1만8000명이 감소했다.
산업별로는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전기·운수·통신·금융업에서 고용이 늘어났지만 불황에 빠진 건설업과 도소매·음식숙박업에서는 취업자가 감소했다.
또 하나 긍정적인 신호는 임금근로자의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3월의 경우 임금근로자는 25만6000명(1.7%) 늘어난 반면 비임금근로자는 5만1000명(0.7%) 감소하는 등 구조적인 개선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임금 근로자 중에서도 임시직은 2.7% 줄어들었지만 상용직은 4.9% 늘어났다.
청년층 실업률도 8.5%로 전월에 비해 0.1%포인트 하락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교해서도 0.3%포인트 떨어졌다.
하지만 3월 실업률로는 2001년 4.8% 이후 4년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고 도소매·음식숙박업과 건설업 등의 취업자가 계속 줄어들고 있어 고용 회복을 확신하기엔 다소 이른 감이 있다.
전신애 통계청 사회통계과장은 “취업자 증가폭이 다소 크고 경제활동인구도 늘어나는 등 지표가 개선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그러나 고용회복을 확신하기 위해서는 시간을 갖고 지표들은 더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민선9기 철도 공약사업 속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2/p1160278538238901_471_h2.jpg)
![[로컬거버넌스] 영광군, 특산품 산업 전환 시동](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1/p1160279549312405_637_h2.jpg)
![[로컬 거버넌스] 서울 양천구, 23~28일 추석 연휴 종합대책 시행](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0/p1160276731754243_388_h2.jpg)
![[로컬거버넌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암군, 민선 9기 ‘기본사회’ 정책 속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17/p1160278864694110_584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