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45.89달러로 한달만에 최저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4-14 16: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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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가 세계 석유 수요 둔화와 미국의 재고 증가 영향으로 한달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14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3일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전날보다 2.17달러 하락한 45.89달러를 기록했다는 이는 지난달 14일 45.75달러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두바이유가 이처럼 하락한 것은 전날 국제에너지기구의 세계 석유수요 증가추세 둔화 전망과 미국의 석유재고 증가할 것이란 예상 때문으로 풀이된다.

국제유가 역시 다소 큰 폭으로 떨어졌다.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는 1.64달러 하락한 50.22달러, 북해산 브랜트유는 1.50달러 내린 50.48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선물유가는 미 주간 원유 및 휘발유 재고 증가 소식 영향으로 전날에 이어 큰 폭으로 하락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 8일 기준 미 원유재고가 전주대비 360만 배럴 증가한 3억2070만 배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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