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지론 판매 5조 돌파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4-10 16:4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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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公, 출시 1년만에 6만9339명 대출 받아 장기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인 모기지론 판매액이 출시 이후 1년만에 5조원을 돌파했다.

주택금융공사는 작년 3월25일 출시 이후 1년여 기간 동안 총 6만9339명이 모기지론을 이용해 5조18억원의 판매액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판매액 5조원은 올해 2월24일 4조원을 돌파한 이후 27영업일(4월6일)만에 다시 1조원을 넘긴 것으로 과거 1조원을 판매하는 데 걸린 평균 소요 영업일수 55일에서 크게 앞당겨진 것으로 올 들어 모기지론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평균 판매액도 지난해 172억원에서 올해는 45% 증가(78억원)한 250억원을 기록했다.

모기지론 이용자를 분석한 결과 주로 연소득 3000만원 이하인 평균 38세의 근로소득자가 평균 1억2000만원 상당의 전용면적 23평형 아파트를 구입하기 위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대부분 집값의 60% 범위에서 평균대출금 7000만원 수준인 20년 만기의 모기지론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기지론 판매대행을 맡고 있는 각 금융기관별 판매액 기준으로는 하나은행이 1조8288억원(36.6%)으로 가장 많고, 외환은행 8407억원(16.8%), 제일은행 4689억원(9.4%), 국민은행 4108억원(8.2%), 우리은행 3221억원(6.4%) 등의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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