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금융계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주택담보대출의 첫 6개월간 금리를 최저 연 4.65%로 낮춰 4일부터 신규 대출에 적용했다. 이는 종전보다 0.61%포인트 낮은 것이다. 특히 다음주부터는 타행대출을 국민은행 대출로 갈아타는 고객에게는 0.2%포인트 추가로 할인, 최저 금리는 4.45%로 낮아질 전망이다.
국민은행은 또 10년 이상 장기주택담보대출 금리도 가산금리를 폐지해 종전 연 5.88%에서 연 4.82%로 1.06%포인트 낮췄다.
이에 앞서 우리은행은 지난달초 ‘아파트파워론’을 출시, 대출 초기 6개월간 0.5%포인트, 두 자녀 이상 고객 0.1%포인트, 타행 대출 상환시 0.2%포인트, 신혼부부 0.1%포인트 등 최대 0.85%포인트의 대출금리를 할인해 주고 있다.
한국씨티은행도 주택담보대출 신청 고객에게 첫 6개월간 대출금리를 연 0.25%포인트 깎아주는 행사를 벌이고 있으며 신한은행은 주택담보대출 초기 6개월간 최대 0.7%포인트의 금리를 할인해 주고 있다.
제일은행도 오는 5월31일까지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고객이 제일은행 계좌로 급여 이체를 하면 대출금리를 0.2%포인트 인하하고, 맞춤금리 제도를 선택하는 고객에게는 대출 후 첫 6개월 간 연 4.3%의 금리를 적용하고 있다.
맞춤금리란 초기 할인기간(6개월)에 금리를 감면해 주고 할인받은 금리를 대출잔여기간에 나눠 부담하는 형태로 대출초기에 자금부담을 경감시켜 주는 상품이다.
하나은행은 대출한도를 높이고 이자는 환급해 주는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하나은행은 지난 1일 집값의 60%까지 대출해 주는 ‘가가호호대출’ 상품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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