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전체매출 73% 해외서 거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4-06 18:5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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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체 82조중 60조 LG그룹이 지난해 전체 매출 82조원 가운데 73%인 60조원을 해외시장에서 거뒀다.

6일 LG그룹에 따르면 지난해 총 매출액 82조원 중 내수시장 매출은 22조원에 그쳤다. 반면 수출이 41조원, 해외법인 매출이 19조원으로 해외에서 발생한 매출이 73%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02년에는 전체 매출 56조3000억원(GS그룹 및 LS그룹 매출 제외) 가운데 해외에서 발생한 매출이 48조3000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67%를 차지했었고, 2003년에는 66조8000억원의 매출 중 72%인 48조3000억원을 해외에서 올린 바 있다.
글로벌 기업의 위상에 걸맞게 해외매출 비중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LG그룹은 올해 94조원의 매출 목표 가운데 70조5000억원을 해외시장에서 올려 해외 비중이 75%로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LG전자와 LG화학, LG필립스LCD 등 주력 계열사의 해외매출 비중이 크게 늘어나고 있어 앞으로도 LG그룹 전체의 해외매출 비중은 늘어날 전망이다.

LG그룹의 해외법인 수는 2003년 말 141개에서 지난해 말 150개로 늘었고, 이 가운데 76개를 LG전자가 운영하고 있다. LG화학은 21개, LG필립스LCD와 LG상사가 각각 7개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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