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기업중 12개사 상장폐지 위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3-31 19: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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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결산법인의 사업보고서 제출 마감일인 31일 정오 현재 거래소(유가증권시장) 기업 가운데 12개사가 퇴출 위기에 몰려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증권선물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에 따르면 지난해말 기준으로 자본이 전액잠식된 거래소 기업 가운데 지누스 신일산업 대아리드선 등 3개사가 아직 증권선물거래소에 자본 전액잠식 해소를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제출하지 못했다. 이날 중 자본 전액잠식 해소 입증 자료를 내지 못할 경우 상장폐지 기준에 해당된다.

큐엔텍코리아는 이날 오전 11시쯤 자본 전액잠식 해소를 입증하는 자료를 제출해 퇴출 위기에서 벗어났다.

또 법정관리 혹은 화의 기업 가운데 경남모직 충남방적 동해펄프 국제상사 등 4개사가 아직 재상장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

법정관리 혹은 화의 기업이면서 이날까지 재상장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기업 역시 상장폐지 대상이다. 경남모직의 경우 이날 사업보고서를 제출했지만 재상장 요건을 만족시키지 못했다. 그러나 국제상사는 최근 상장폐지 금지 가처분신청이 받아들여짐에 따라 본안 판결이 확정될 때까지 상장폐지 절차가 이뤄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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