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한국제품 좋아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3-28 16:3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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對칠레 수출 증가율 179% 한국이 올 들어 대칠레 수출증가율 179%로 1위를 기록하며 칠레의 5번째 수입대상국으로 급부상했다.

코트라는 최근 한국이 칠레시장에서 지난해 37.67%의 증가율로 페루(61.39%), 중국(48.28%)에 이어 3위였으나, 올해 1월중에는 1위로 올라선 반면, 칠레와의 FTA 미체결국인 중국은 24.69%로 증가율이 대폭 둔화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은 지난해 칠레 수입시장에서 아르헨, 미국, 브라질, 중국, 일본에 이어 지난해 7위(점유율 3.12%)였으나, 올해 1월 기준으로는 아르헨, 미국, 브라질, 중국에 이어 5위(점유율 5.02%)에 올랐섰다.

칠레 수출이 급증한 것은 자동차, 건설중장비, 경유, 화학제품(폴리에틸렌, PET칩 등), 휴대폰, 칼라TV, 에어컨, 캠코더, 디지털 카메라, 합성 스테이플 폴리에스터 섬유, 건전지, 의약품, 문구류(볼펜, 샤프펜슬) 등 관세 즉시 철폐 품목의 수출이 1.5배~3배이상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또한 세탁기, 냉장고 등 예외품목 수출도 지속적인 수출 호조를 나타냈다.

특히, 중국에서 한국으로 수입선이 전환되는 경향도 나타났다. 일례로 볼펜, 샤프펜슬 등 문구류의 경우 중국이 칠레 문구류 시장을 석권(2004년 점유율 33%)하면서 한국산은 고전(2004년 점유율 1.95%)해 왔으나, 올해 1월에는 중국 수출은 0.58% 감소한 반면 한국 수출은 75.1%나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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