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銀 BIS 자기자본비율 사상최고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3-09 15:36:0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지난해 12.09% 기록 지난해 국내은행의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작년말 기준 19개 국내은행의 BIS 자기자본비율은 12.09%로 전년대비 0.93%포인트 상승했다. 은행별로는 조흥 등 12개 은행이 전년말보다 상승했고, 제일 등 7개 은행은 하락했다.

금감원은 각 은행의 위험가중자산이 4.2% 증가에 그친 반면 순익은 사상 최대를 기록, BIS 비율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정부출자(산업은행)로 자기자본이 12.9% 증가한 것도 상승요인으로 작용했다.

특히 은행의 기본자본 증가(9조5000억원)가 보완자본 증가(3000억원)를 크게 상회, BIS자기자본의 질적 수준도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은행의 자기자본비율은 11.02%로 전년보다 0.1%포인트 감소했다. BIS 자기자본비율이 11%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보완자본 확충 목적으로 고금리 후순위채 발행 필요성이 적어졌기 때문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