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소폭 내려 배럴당 43.98달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3-08 15:4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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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해산 브렌트유 0.89달러 하락 국내수요가 가장 많은 중동산 두바이유가 배럴당 44달러 전후에서 횡보하고 있다. 또 미국서부텍사스중질유(WTI) 가격은 소폭 올랐고 북해산 브렌트유는 하락했다.

8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7일 현지에서 거래된 두바이유는 지난주 나이지리아의 OPEC 생산쿼터 증대 가능성 발언이 뒤늦게 반영되면서 전날보다 0.04달러 하락한 43.98달러를 기록했다.

WTI는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오는 16일 총회에서 증산결정을 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면서 전날보다 0.18달러 오른 배럴당 53.86달러로 나타났다.

반면 브렌트유도 51.60달러로 0.89달러 떨어진 채 장을 마쳤다.

석유공사는 “OPEC회원국 중 알제리, 베네주엘라 등이 시장공급 물량이 충분하다며 증산결정 가능성에 부정적인 입장이고 미국 동북부 지역의 한파가 계속될 것이라는 보도가 있어 유가상승세가 꺽이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선물가격은 소폭 올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 4월물과 런던 국제석유거래소(IPE)의 브렌트유는 각각 0.11달러, 0.25달러 상승한 53.89달러, 52.05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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