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연구원은 한국은행이 발표한 실질 경제성장률 4.0%에다 소비자물가상승률 3.0%를 더한 뒤 취업자 증가율 1.4%를 빼서 이 같은 적정 임금인상률을 도출했다고 6일 밝혔다.
노동연구원은 그러나 노사협상 과정에서 결정되는 명목 임금인상률은 1990년 이후 자료를 분석한 결과 6.5%(±0.5%)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 적정 임금인상률 6.0% 보다 0.4%p, 명목 임금인상률 7.9%(±0.5%) 보다 1.6%p 낮아진 것으로 올해 전반적인 임금 상승폭이 지난해에 비해 떨어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은 올해 임금인상 요구율을 각각 9.4%와 9.3%로 제시한 바 있어 노동연구원의 제시안과는 3% 이상의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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