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제조업 경기부진 다소 완화될듯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2-27 15:4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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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 중소제조업 경기 부진이 완화될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회장 김용구)가 중소제조업 1500개 업체들 대상으로 ‘월중 중소기업 경기전망 조사’를 벌인 결과 올해 3월 ‘중소제조업 업황전망 건강도지수(SBHI)’는 기준치를 밑도는 93.7로 집계됐지만, 전달 기록한 74.5에 비해서는 큰 폭 상승했다.

SBHI가 100을 밑돌 경우 경기가 부진하다는 것을, 반대로 100을 웃돌경우 경기가 회복되고 있다는 의미한다.

업종별 SBHI 전망에 따르면 기타운송장비(106.5), 기타기계및장비(103.7) 등을 비롯한 9개 업종이 100을 상회했으며, 섬유제품(75.7), 의복 및 모피제품(78.9) 등 11개 업종이 100일 하회했다.

기업 규모별로 중기업(102.3)은 호전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소기업(89.6)은 부진할 것으로 전망됐다. 기업 유형별로는 벤처제조업(111.0)은 호전될 것이지만, 일반제조업(92.3)은 부진할 것으로 예상됐다.

경기변동 항목별로 보면, 생산(77.3→94.3), 내수판매(74.8→92.7), 수출(81.1→90.6), 경상이익(69.7→85.9) 등에서 SBHI가 전월보다 상승한 가운데, 판매부진에 따른 유휴설비 증가와 재고누적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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