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신용카드 사용액 급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2-24 19: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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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서비스 대폭 줄어 전년보다 27% 감소 지난해 신용카드 사용액이 전년에 비해 27% 감소했으나 지난 4분기에는 증가세로 돌아선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2004년 중 지급 결제동향’에 따르면 2004년 중 신용카드 실적은 일평균 621만건, 총 9630억원으로 전년보다 건수는 3.2% 증가했으나 금액은 현금서비스가 대폭 줄어들면서 27% 감소했다.

그러나 지난 4분기에는 이용액이 전분기보다 4.4% 증가한 일평균 9837억원을 기록, 지난 2002년 4분기 이후 2년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현금서비스를 제외한 물품 및 용역 구매실적을 보면 개인은 건수(8.9%)와 금액(0.5%) 모두 증가했지만 법인은 건수는 19.3% 증가한 반면 금액은 기업구매 전용카드의 사용 부진으로 17.1% 감소했다.

하지만 지난해 2분기부터는 물품 및 용역 구매실적이 전분기 대비 증가세로 반전했다.

은행계 카드 사용금액은 5.2% 증가했으나 일부 비은행계 카드사의 기업구매전용카드 사업 포기로 비은행계카드 사용금액은 25.8% 큰 폭으로 감소했다.

현금서비스 이용실적은 이용한도의 감축, 높은 수수료율(연 11.8~31.8%) 등으로 전년보다 건수는 35.5%, 금액은 47.7% 각각 감소했다.

지난해말 현재 신용카드 발급장수는 8600만장(은행계 5001만장, 비은행계 3599만장)으로 전년 9392만장보다 9.2%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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