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신용카드 매출 의료업 27.5% 늘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2-15 16:4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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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33% 약국 48% 급신장 병·의원을 포함한 약국 등 의료업이 신용카드 결제액 기준으로 지난 1월 한달동안 소비관련 55개 업종중에서 높은 사용실적을 기록하며 ‘호황’을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재경부에 따르면 지난 한달동안 신용카드결제액을 분석한 결과, 의료업을 비롯 여행, 오락, 할인점, 홈쇼핑, 보험, 미용, 음식점, 학원 등은 전년동월대비 결제액이 무려 20% 이상 성장, ‘호황’ 업종으로 분류됐다.

이 가운데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업종은 학원으로 전년동월대비 무려 35.7%가 성장했고, 여행업이 30.8%, 그리고 의료업이 27.5%로 그 뒤를 이었다.

1월 한달간 의료업 전체의 신용카드 이용실적은 총 8800억원으로 전년동월의 6900억원보다 1900억원(27.5%)이 증가했다.

이를 종합병원, 병원, 의원, 한의원, 약국 등 요양기관 종별로 분석하면 약국은 전년동월대비 무려 48.2%라는 급신장세를 보이며 가장 높게 성장했다.

이어 의원, 병원, 종합병원, 한의원 순으로 나타났다.

약국의 경우 지난 2004년 1월 신용카드 결제액이 약 780억원이었으나, 지난달 결제액은 무려 1156억원으로 무려 48.2% 성장했다.

의원도 지난달 카드 결제액이 1656억원으로 전년동월의 1241억원보다 33.4%가 성장했고, 병원은 총 2383억원으로 전년동월의 1920억원보다 24%가 증가했다.

그리고 종합병원의 지난달 카드 결제액은 총 3019억원으로 전년동월의 2480억원보다 21.7% 성장했다.

한의원의 경우 지난달 카드결제액이 총 576억원으로 전년동월의 487억원보다 약 18.3% 성장했다.

여신전문금융협회 이보우 수석연구위원은 “의료기관에서 신용카드 사용실적이 높아진 것은 신용카드 결제수단이 확대된 것과 예년보다 상대적으로 시장규모가 확대된 것 등 크게 2가지로 해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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