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절 과일값 급등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2-06 18: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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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10개들이 한상자 2만원선… 고깃값은 안정세 설 성수품 중 축산물 가격은 안정세를 보이는데 비해 과일 가격은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재정경제부가 내놓은 농축수산물 가격동향에 따르면 사과(10개)는 지난달 24일 1만7400원 수준이었지난 지난 4일 2만60원을 기록해 15.3% 상승했다. 귤(10개)도 2117원으로 지난달(1827원)보다 15% 상승했다. 배(10개)는 1만6222원으로 5% 올랐다.

반면 축산물과 수산물은 가격이 떨어지거나 소폭 상승에 그쳤다. 쇠고기(0.5㎏)는 1만9000원으로 지난달(1만8724원)보다 1.5% 상승에 그쳤고 돼지고기는 2.2% 가격이 떨어졌다. 수산물의 경우 조기와 명태는 가격이 떨어졌고 고등어(0.7% 상승)는 보합수준이었다.

정부는 이에 따라 과실출하를 독려하고 수급실태를 현지에서 점검하는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원산지 표시 위반과 부정 농축수산물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해 소비자의 혼란을 막을 계획이다.

이밖에 성수품 수송 화물자동차에 대해서는 도심권 통행제한을 해제해 공급을 원활히 해 줄 계획이다.

정부는 농수협 매장 등에서 성수품 할인행사가 진행 중이고 농림부와 해양수산부 등에서 해당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는 만큼 참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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