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지'는 사랑을 싣고∼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1-12 19:3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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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車 경매수익금 1022만원 전액 ‘아름다운 재단’에 기부 기아자동차㈜가 스포티지 경매 이벤트를 통해 얻은 수익금 1022만원 전액을 공익법인’아름다운 재단’에 기부했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기아차는 지난달 14일부터 22일까지 스포츠, 연예스타에게 제공했던 스포티지 14대중 5대를 인터넷 홈페이지(www.kia.co.kr)에서 경매판매를 실시 수익금 총 1022만원을 공익법인인 아름다운 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매에 출품됐던 스포티지는 탁재훈, 대니정(색소폰 연주자), 우지원(농구선수), 고종수(축구선수), 홍성은(야구선수) 등 총 5명의 스타들이 시승한 차량이다.

차 값의 80%인 1548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을 기부하기로 한 이번 경매에서 가수 탁재훈씨가 시승했던 스포티지가 최고가인 1778만원에 김주일(31·디자이너)씨에게 낙찰되는 등 5차종 모두 200만원 정도 높은 가격으로 낙찰됐다.

지난 4일 스포티지를 인수받은 김주일씨는 “평소 좋아했던 스타가 시승한 차라서 너무 마음에 들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수익금이 좋은 일에 쓰인다니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광명=류만옥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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