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실업은 정치인 탓” 51%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1-10 19:3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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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직장인·학생등 2159명 설문 ■ 채용정보 네트워크 커리어(www.career.co.kr, 대표 임준우)는 다음취업센터(jpb.daum.net)와 함께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직장인, 미취업자, 학생 등 2159명을 대상으로 “계속되는 청년실업은 누구의 책임입니까?”라는 주제의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절반을 넘는 51.5%가(1,111명) ‘정부, 국회의원 등 정치인’라고 응답했다고 10일 밝혔다.

‘미취업자 본인’이라는 응답이 25.9%인 561명이었고 ‘경영자, 기업 등 경제인’이라는 응답은 14.4%(310명), ‘학교, 교육기관’이라는 응답은 4.9%였다.

실직자, 미취업자의 경우 ‘정부, 국회의원 등 정치인’이라는 응답이 직장인과 학생에 비해 적었으며(49.1%), ‘미취업자 본인’의 책임이라는 응답이 28%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직장인의 53.7%, 학생의 54.5%가 계속되는 실업난이 정치인 책임이라고 응답해 정부와 정치인에 대한 강한 불신을 나타냈다.

커리어다음 임준우 대표는 “올해 정부에서는 경제성장률 5%와 일자리 40만 개 창출 등 다양한 전망과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그간 우리에게 보여준 정치권의 모습들은 미취업자나, 직장인, 학생 등 모두에게 불신만 안겨준 모습이었다”며 “올해에는 정치권이 좀 더 달라진 모습으로 국민들에게 신뢰감을 줘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현숙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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