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車 ‘천리마’ 中서 돌풍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1-05 16: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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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대 팔려… 2년만에 소형차 강자 급부상 기아자동차가 중국 현지 판매모델인 천리마의 판매가 10만대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기아자동차는 중국합작법인인 둥펑위에다기아에서 생산, 판매하는 소형차 천리마의 판매가 10만대를 돌파했다는 것이다.

지난 2002년 12월 출시된 천리마는 출시 2년 만인 지난달까지 총 10만1586대가 중국시장에 판매되며 단기간에 중국 소형차시장의 강자로 급부상했다.

특히 천리마는 출시 당시부터 중국 소형시장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 2003년 ‘상하이 국제모터쇼’에서 ‘가장 성능 좋은 모델’▲ 북경청년보의 ‘젊은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자동차’ ▲ 중국자동차공업협회의 ‘중국자동차 50년 中 가장 영향력 있는 50대 제품’에 잇달아 선정되는 등 중국 현지 언론과 소비자에게 호평을 받았다.

또한 천리마는 지난해 9월 중국 품질협회 및 전국고객위원회에서 실시한 ‘2004년도 중국승용차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안전성, 성능, 편의성, 판매 및 서비스 만족도, 경제성 등 10개 항목에 걸친 조사 결과 소형차 부문 고객만족도 1위를 차지했다.

둥펑위에다기아는 천리마 출시 이후 중국자동차업계 최초로 소비자 체험 시승마케팅인 ‘천리마 동력대회’를 실시, 천리마 돌풍에 시동을 걸었으며 각종 인터넷 이벤트 및 한류 마케팅 등 차별화된 판매에 가속이 붙었다.

이에 따라 천리마는 지난해 상반기 중국소형차판매 1위를 차지하는 등 중국 소형차시장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광명=류만옥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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