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자원봉사 패키지 운영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12-28 20:5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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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장애체험프로등 마련 “겨울방학 자원봉사 활동하며 알차게 보내자”
동작구(구청장 김우중)가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원봉사자 패키지를 운영한다.

28일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봉사정신과 이웃 사랑의 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청소년 장애체험, 장애인 작업장 보조 등과 같이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내년 1월4일까지 봉사에 참여할 학생 9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각 프로그램별로 살펴보면 ‘청소년 자원봉사단 교양 강좌’는 내달 5일 오후 2시부터 구 문화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 중·고생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며, 청소년 자원봉사의 방향 및 청소년 자원봉사자의 자세와 역할 등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자원봉사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청소년 장애체험’ 프로그램은 내달 11일과 1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문화복지센터 앞 마당에서 펼쳐지며, 참가자 50명은 100m 거리를 눈을 가리고 지팡이에 의지해 걷는 장애체험을 하게 된다.

또 내달 14일과 21일에는 노량진역까지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가두캠페인을 실시하고, 내달 18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대방동 소재 구립 장애인 보호 작업장에서 작업보조 봉사를 실시하게 된다.

구는 이번 자원봉사 패키지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학생봉사활동 확인서’를 각 프로그램 단계별(총 11시간)로 발급한다.

구 관계자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체험해 봄으로써 자원봉사 활동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구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약 7000여명의 ‘청소년 자원봉사자’는 관내 경로당과 동사무소와 연계해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위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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