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車 화성공장 KOSHA18001 획득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12-23 17:03:4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국내 5개사 승용차 생산공장 중 최초 기아자동차㈜ 화성공장(공장장 조남홍 부사장)은 최근 국내 5개사 승용차 생산공장으로는 최초로 국내외 안전보건경영시스템 통합인증(OHSAS18001, KOSHA18001)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기아자동차가 통합 인증을 받은 OHSAS 18001 및 KOS HA18001은 국제 인증기관인 DNV와 한국산업안전공단이 수여한 인증으로 작업장에서의 위험성과 유해 요인을 사전에 개선해 재해 없는 사업장를 이루는 데 큰 의미가 있으며, 심사과정에서 쌓인 선진 수준의 자율안전보건경영체계와 체계적인 재해예방활동 능력을 배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로써 기아차 화성공장은 철저한 안전보건 관리에 대한 국내외적인 인증을 획득하게 돼 재해율 감소, 국내외적인 신뢰도 확보를 통한 수출 경쟁력 확보, 예방관리 시스템을 통한 생산성 향상, 작업장내의 안전에 대한 신뢰감 조성 등 다양한 효과가 예상된다.

이번 국내외 안전보건경영시스템 통합인증을 획득하기 위해 화성공장은 2003년 11월부터 1년여 동안 화성공장 전 부문의 위험요인 파악 및 개선, 안전보건에 대한 매뉴얼 및 규정 재개정, 전사원에 걸친 철저한 안전경영시스템 교육 실시 등 체계적인 준비 기간 동안 까다로운 중간심사를 거쳐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기아차 화성공장은 이번 인증 획득 첫해인 2005년을 안전보건경영 정착 원년으로 삼아, 전 사원에 대한 안전보건경영에 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안전전문가를 양성해, 현장개선과 전산화를 통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정착시키는 데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조남홍 부사장은 인증 수여식에서 “자동차공장은 안전에 대한 확실한 신뢰가 정착되었을 때 우수한 품질의 제품이 생산될 수 있다” 며 “이번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내외 통합인증은 쾌적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구축하는데 기여하고 최고의 공장으로 도약하는데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아차 화성공장은 지난 90년 준공 이래, 기아차의 대표 차종인 쏘렌토를 비롯 오피러스, 카렌스, 리갈, 쎄라토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최첨단 생산라인을 바탕으로 1만2600여명의 종업원이 연간 총 50만대(전체 생산의 45%)를 생산하는 기아차 최대 공장이다.

/화성=김정수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