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67% “가정이 중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12-23 16:5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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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 ‘가정과 직장의 중요도’ 설문■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김남일)은 온라인 리서치 전문기관 폴에버(www.pollever.com)와 함께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직장인 231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정과 직장의 중요도” 설문조사 결과 가정을 더욱 소중하게 여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가정과 직장 중 어느 것을 더 중요하게 여기십니까?” 라는 질문에는 ‘가정’이 67.1%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비슷하다’가 26.5%였으며 ‘직장’이라고 대답한 응답자는 불과 6.4%에 지나지 않았다.

연령대별로는 40대에서 ‘가정이 중요하다’는 응답의 비율이 가장 낮았다.

20대는 68.4%, 30대는 68.6%였으며 40대에서 60.4%로 다소 낮아졌다가 50대에서 63.1%로 다시 높아졌다. 이는 40대에 가장 왕성한 사회활동을 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좀 더 구체적으로 “가정:직장”의 중요도를 비교해보면 ‘6:4’가 32.3%로 가장 많았으며 ‘7:3’23.7%, ‘5:5’20.4%, ‘8:2’8.1%의 순서였다.

그러나 이렇게 가정을 중요시 여기는 생각과는 달리 현실적으로는 과도한 직장업무로 인한 가정 소홀 때문에 응답자의 38.6%가 ‘가정불화를 겪었다’고 대답했으며 직장을 그만둘 것을 고려해 봤다는 응답자도 60%가 넘었다.

특히 36.1%는 ‘가끔씩 직장을 그만 둘 생각을 한다’, 15.1%가 ‘직장을 그만둘 것을 심각하게 고민했다’고 했으며 10.4%는 ‘실제 직장을 그만 뒀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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