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시각장애인 도우미폰 출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12-23 16:5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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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대표 김신배, www.sktelecom.com)이 국내 최초로 시각장애인용 휴대폰을 출시했다.

SK텔레콤은 23일 음성을 통한 핸드폰 기능안내를 통해 시각장애인들이 편리하게 휴대폰을 이용할 수 있는 ‘시각 장애인 도우미 폰(삼성전자 SCH-E58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휴대폰은 숫자판 가운데에 위치한 ‘5’버튼을 길게 누르면 자동으로 ‘음성 도우미 모드’로 전환돼 별도의 음성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최근 수발신 통화 목록, 문자 메시지 목록, 음성 메시지 목록, 부재중 전화 목록 등을 비롯해 휴대폰의 주변 기능이라 할 수 있는 날짜, 시간, 알람, 배터리 잔량 등의 서비스도 음성으로 안내 받을 수 있다.

현재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에 등록된 국내 시각장애인 수는 28만명으로 이들 중 대부분이 휴대폰을 이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각장애인용 휴대폰이 없어 불편을 겪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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