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區-한국철도개발 악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12-21 18:54:2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망우역 복합驛舍’ 건립 공동협약 체결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망우역 복합역사’ 건립을 위해 최근 한국철도개발(주)과 복합역사 건립 타당성 용역업무를 협의하고 공동계약서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망우역은 주변에 신상봉역과 상봉역(지하철 7호선), 상봉터미널 등과 연계돼 있는 동북부의 교통요충지로, 철도청의 중앙선과 경춘선 복선화 사업이 완료되면 경기·강원지역의 관문으로서 구를 경유하는 열차 운행 횟수가 현재 1일 84회에서 최대 628회로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망우역 주변 일대를 대규모 교통·유통의 중심지로 개발해 지역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역 주변의 철도 소음, 진동 등과 관련된 민원해소와 함께 철도를 중심으로 한 문화, 쇼핑 등 복합문화공간을 만들기 위해 다기능의 복합역사 건립을 추진 중에 있다.

이와 관련 구는 그동안 철도청과 수차례 타당성 검토 등 업무협의를 통해 지난 11월 중순 철도청으로부터 구가 요청한 복합역사 건립에 타당성이 있다는 회신을 받았고, 철도청의 자회사인 한국철도개발(주)과 개발협약을 논의한 끝에 지난 20일 공동협약을 체결한 것.

구와 한국철도개발 간의 공동계약서에는 ▲복합역사의 기본시설은 역무시설 및 여객편의시설, 상업시설, 문화시설로 하고 구체적인 개발범위와 용도의 결정은 상호 협의 ▲망우 복합역사의 사업 타당성 용역을 공동 수행하고
이를 위해 공동 T/F(Task Force)팀 을 구성 ▲용역수행을 위한 용역비의 부담은 양 기관이 50대 50으로 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구는 향후 사업타당성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개발범위와 용도의 결정 등을 조속히 추진할 예정이다.

/이동우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