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洞 로데오거리 완공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12-20 19:5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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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오는 27일 준공식 함께 축제 열어 강동구(구청장 신동우)가 천호동 일대 상권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로데오거리’ 조성사업을 마치고 오는 27일과 28일 이틀간 준공식을 겸한 축제를 개최한다.

20일 구에 따르면 천호동 로데오거리 조성사업은 구가 지난 2002년에 계획해 천호동구사거리에서 천호대로로 연결되는 천호구길에 길이 300m, 폭 12m의 규모로 시비 9억원을 지원받아 총 13억6000만원이 투입된 대규모 사업이다.

로데오거리는 지난 10월 착공돼 보행량에 비해 좁은 1.5m의 보도 폭을 약 3~6m로 확장하고 벤치, 가로등, 조경시설 등 각종 편의시설이 설치됐으며, 차량의 통행은 차도를 좁혀 일방통행으로 개선함으로써 보행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는 거리로 조성됐다.

이번 준공식 행사 첫날인 27일에는 식전공연인 댄스와 고적대 연주 및 퍼레이드가 진행되며, 이어 제막식과 함께 팝페라 가수 ‘마리아’의 크로스 오버 공연이 펼쳐진다.
또 오후 5시부터는 주민참여 퀴즈쇼와 체리필터와 거북이 등 인기 가수가 출연하는 동아TV 신년특집 공개방송이 열린다.

이틀째인 28일에는 패션쇼와 함께 주민들의 장기자랑과 댄스대결이 준비돼 있으며, 오후 5시부터는 줄라이, 퍼필, 소울엔진 등 인디 락 밴드의 릴레리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천호동 로데오거리의 완공으로 강동구의 얼굴인 천호동의 이미지를 개선함으로써 강동구 전체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동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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