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입구驛 아름다워진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12-14 19: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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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내년 10월말까지 지하철교각에 경관조명 설치 광진구(구청장 정영섭)가 최근 건대입구역 주변 지하철 교각에 대한 경관조명설치 작업을 착공해 앞으로 주변 경관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14일 구에 따르면 구는 관내 지하철 2호선 구간이 대규모 콘크리트 구조물로서 주간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도시미관에 좋지 않은 영양을 주는 것으로 분석하고 지상구간 교각부분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주변 환경개선을 통한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한다.

내년 10월30일까지 완료예정인 이번 경관조명사업은 장기적으로는 지중화를 추진하고 지중화 전까지는 도시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야간조명을 중심으로 특화된 환경연출기법을 시공함으로써 아름답고 특색 있는 경관으로 만들어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구는 우선 3억9500만원을 들여 지하철 2호선 역사주변 교차로 2곳을 시범사업으로 선정해 주변환경과 어울리면서도 개성적인 조명을 설치하고 시민 전문가의 의견수렴을 거쳐 전 구간으로 확대 실시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조명을 관광이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용하는 세계 유명 관광지들의 사례를 볼 때 이번 사업은 지하철 지상구간의 환경개선뿐만 아니라 토목구조물의 미관향상을 통한 관광명소로써의 지역적 특화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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