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섬유원지~어린이대공원간 능동路 확장 개통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12-13 19:3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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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625억 들여 4차로서 6차로로 넓혀 광진구(구청장 정영섭)가 뚝섬유원지역에서 어린이대공원 사거리에 이르는 1820m 구간의 능동로 도로확장공사를 마치고 15일 개통식을 갖는다.

13일 구에 따르면 새롭게 개통되는 능동로는 남북을 잇는 주요간선도로로써 남쪽으로는 한강시민공원과 북쪽으로 어린이대공원, 건국대학교와 세종대학교가 위치하고 있는 교육요충지이자 지하철 2호선과 7호선이 통과하는 교통의 중심지다.

지난 2000년부터 시작해 총 사업비 900억원을 투입해 개통된 능동로는 이전 25m폭을 35~38m로, 연장을 1820m로 확장했으며 체신, 한전, 가로등 선로 등을 지중화 했다.

특히 구는 이번 능동로 확장과 함께 6~10m 폭의 보도를 단순 통과도로가 아닌 머물고 싶은 거리, 걷고 싶은 거리로 새롭게 단장시켰다.

구는 능동로를 보도위에 휴식공간 및 조형시설을 추가하고 보도전체를 점토블럭으로 포장함으로써 건강과 활력이 넘치는 거리로 탈바꿈 시켰다.

특히 뚝섬유원지역에서 뚝섬길사거리 구간에는 안개분수, 물결벤치, 무대휀스 등 다양한 조형 시설물을 설치해 지하철 교각에 의한 위압적인 공간을 광장으로 조성, 지역주민들의 휴식공간이 마련됐다.

정영섭 청장은 “능동로가 기존의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돼 서울 동부지역 교통 정체를 한시름 놓을 수 있게 됐다”며 “내년 5월 경 건국대학교 병원이 신축 건물로 이전하고 그 주변 약 300평 가량의 부지에 대규모 분수광장 설치가 완료되면 능동로는 광진구의 교통을 책임지는 간선도로에서 한층 더 나아가 휴식공간이자 교육과 상업의 요충지로서 광진구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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