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서 무료진료 펼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12-13 17:5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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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매주 수요일 실시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는 관내 어르신 및 경로당 회원들을 대상으로 무료순회 진료를 실시한다.

13일 구에 따르면 구 보건소 이동진료반은 매주 수요일에는 구립경로당을, 매월 셋째 목요일에는 구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직접 방문해 무료 진료 및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의사 1명과 간호사 3명, 약사 1명으로 구성된 이동진료반은 직접 내과진찰, 혈압측정 및 혈당검사, 건강상담 등을 통해 치료가 가능한 질병은 현장에서 직접 치료하고, 만성질병을 가진 환자가 발견될 경우에는 2차 전문병원에 의뢰하거나 지역담당 방문간호사에게 연계해 지속적인 관리를 하고 있다.

또 치료 뿐만 아니라 기본적인 보건교육과 노인들의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간이치매 검사’도 실시한다.

구 보건소 의약과 김채봉 팀장은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 면역력이 낮은 노약자들에게 질병이 더 쉽게 찾아오는데 막상 치료비나 약값이 아까워서 병을 키우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 “구는 발로 뛰는 서비스를 통해 ‘어른공경 으뜸구’의 캐치프레이즈를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달 무료순회 일정은 ▲15일(수) 홍은동 분회경로당 ▲16일(목) 서대문장애인복지관 ▲22일(수) 상지경로당이며 진료시간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이다.

/위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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