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천洞 나대지 가로공원 ‘재탄생’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12-12 19: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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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16억6000만원 투입… 유흥공지 매입 용산구(구청장 박장규)가 쾌적하고 푸르름이 가득한 도심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산천동 200번지 일대 나대지 555.5㎡(167평)에 가로공원을 조성했다.

12일 구에 따르면 구는 이번 사업을 위해 총 사업비 16억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나대지 상태로 방치돼 있던 유흥공지를 매입하고 지난 11월 공원 조성공사에 착공해 40여일의 공사를 마치고 최근 준공했다.

구는 산천동 나대지에 사계절 녹음을 간직하는 우리나라 고유 수종의 소나무를 비롯 잣나무, 느티나무, 왕벚나무 등 총 20종 2380주의 수목을 식재하고, 지역주민들의 여가 선용과 건강 증신을 위한 조명 분수와 최신 헬스형 운동기구, 맨발 지압로, 휴게 정자 등을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구는 앞으로도 부족한 공원 녹지량 확충을 통해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다양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최근 박장규 구청장을 비롯 지역 인사, 주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산천동 가로공원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위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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