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학길이 즐거워진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12-12 19: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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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지향초교앞 패션도로공원 조성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신정3동 1284번지에 위치한 서울지향초등학교 앞 도로를 학생들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통학에 즐거움을 주는 패션도로 공원으로 조성했다.

12일 구에 따르면 이번 조성사업은 신정3동 1284번지 2호 동일프라자 신축에 따른 차량의 증가로 인근 지향초등학교 학생들의 통학에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는 집단 민원이 제기된 것을 구의 적극적인 해결의지로 중재해 건축주(박종관)가 학부모 및 인근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이뤄졌다.

이에 따라 지향초등학교 앞 통학도로 부분에 대해 차량의 서행을 유도하는 사고석으로 포장했으며, 보도 차량진입을 방지하기 위한 볼라드 설치, 여름철 통학 시의 시원한 그늘을 위한 대형 조경수 식재와 벤치설치, 발 디딤과 미적 감각을 고려한 칼라콘크리트 코팅포장 및 보도상 칼라 조형물 등을 설치해 최신 패션에 맞는 도로공원화 공사를 완료하게 됐다.

이로 인해 학교를 이용하는 통학생들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됨은 물론, 그간 건축주와 학부모간의 갈등이 해소됐으며, 도로를 친환경적인 패션도로 공원으로 조성함으로서, 학생들에게는 즐거운 통학길이 돼 정서함양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의지를 가지고 민원에 대처함으로서 양쪽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공통분모를 찾는 노력을 계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용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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