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환경관리 협약’ 체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12-09 17:4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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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區-CJ(주)김포공장등 3개社 강서구(구청장 유 영)가 최근 관내 대형사업장인 CJ(주)김포공장, (주)아시아나항공, (주)대한항공 등 3개 기업과 지역환경의 질 개선을 위한 ‘자율환경관리 협약’을 체결했다.

9일 구에 따르면 이번에 체결한 3개 사는 ‘강서의제21기업실천단’ 소속으로 이번 협약체결의 의의로는 지역 환경질을 개선하고 기업의 환경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그간의 직접적인 규제위주의 환경관리에서 상호간 협력적 파트너 선상에서 자율협약을 통해 오염물질의 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

협약내용은 CJ(주)김포공장의 경우 대기(먼지, NOX)를 비롯한 수질(COD 외 5개 항목), 폐기물 분야에서 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공정으로 연간 약 7억원의 환경관련비용을 투자키로 했다.

또한 아시아나항공(주)의 경우 오쇠동 아시아나타운 외 항공기정비지원시설 4개 사업장에서 대기(먼지), 수질(COD 외 4개 항목), 폐기물분야에서 향후 4년간 환경오염물질의 약 15%를 저감하기로 했으며, (주)대한항공의 경우 대한항공 본사 및 기내식사업본부의 대기분야(먼지), 수질분야(COD 외 7개 항목), 폐기물분야에서 약 3%의 환경오염물질을 저감하고 연차별 저감목표를 수립·시행하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기업에 대해서는 행정기관의 정기지도점검은 가급적 배제해 자율 점검토록 유도하고, 목표이행이 우수한 기업에 대해서는 우수사례를 외부에 전파할 계획에 있다”면서 “2005년부터는 소규모 배출업소에서도 이번 협약 내용에 준해 각 사업장의 실정에 맞는 환경오염물질 저감목표를 설정하고 이행할 수 있도록 확대 시행해 환경오염물질의 배출을 줄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용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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