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 시동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12-06 19: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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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성금 30억 목표… 내년 2월말까지 전개 관악구(구청장 김희철)가 겨울철 저소득 구민을 위한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구는 6일 지난해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으로 29억9300만원의 성금을 모았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30억원을 목표로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의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은 관내 저소득 주민 3만여명의 생계비 및 의료비 지원을 위해 실시되며, 이달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구의 이번 사업은 민·관 공동 협력 사업으로 진행돼 구·동 및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 CATV사, 주민·단체가 공동으로 참여한다.

구가 올해 추진하는 사업은 ▲통·반장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사랑의 쌀 모으기’ 행사 ▲관내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하는 ‘고사리 저금통 채우기’ 운동 ▲관내 경로당 88곳을 대상으로 하는 ‘노인회 동전모으기’ 행사 ▲구 사회복지시설 연합회가 마련하는 ‘사랑의 일일주점’ ▲구·동 공무원의 ‘사랑의 성금 및 쌀 모으기’ 등이다.

구는 이 같은 행사로 모금된 성금으로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모·부자 가정, 결식아동 및 제도상의 한계로 국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틈새계층 등을 적극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주변의 관심이 더욱 필요해지는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작은 도움도 큰 사랑으로 전달된다”고 말했다.

/위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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