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발전조례등 양성평등 실현 앞장
도봉구(구청장 최선길)가 서울시 여성정책 종합평가부문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지난 1년 동안 자치구별로 추진한 여성정책 9개 분야 84항목을 분석, 각 항목별 채점과 합산을 통해 가장 높은 점수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평가는 전문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서울여성위원회 여성정책분과 위원을 중심으로 한 심사위원회에서 심사를 맡았으며 3단계에 걸친 엄격한 심사 과정을 통해 선정됐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서울시 자치구로는 처음으로 여성발전기본조례를 제정해 여성정책을 제도적·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고, 승진할당제 시행, 5·6급 여성공무원 발탁 승진, 구청내 주요부서에 대한 여성공무원 참여기회 보장 등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자치단체장의 실천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각종 위원회의 여성들을 다수 참여시켜 정책결정과정에서 여성의 권익을 보호했고, 여성위원회 및 여성구정평가단 운영, 구 여성복지웹사이트 및 여성복지상담실 운영, 여성발전기금조성, 여성복지센터 건립 등 다양한 여성정책을 개발, 시행해 여성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한 점이 인정받았다.
한편 구는 서울시로부터 받게 될 인센티브사업비를 도봉구 여성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에 전액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박영민 기자 [email protected]
서대문구 장애인편의시설 확충 ‘우수’
지속적 관리로 시설확충·정비율 90%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가 2004년 서울시 자치구 인센티브 사업 중 장애인편의시설 확충 및 정비 분야에서 2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2일 구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서울시 각 자치구를 대상으로 지난해 10월부터 금년 9월까지 1년 동안 구의 장애인 편의시설 신설 및 편의시설 실태, 이동권 확보 추진결과, 편의시설관계자 교육내역, 장애인생산품 구매실적 등을 종합평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장애인들의 이동권 확보를 위해 장애인 전용구역 주차단속 및 지속적인 관리를 해온 부분과 시설이용 시 접근이 어려워 불편을 초래하던 공중이용시설(소공원, 공중화장실, 보도블럭 등) 정비 부분, 취업박람회 개최 등 장애인의 실질적인 삶의 질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한 부분이 인정받았다.
이 밖에도 구는 건물 신축 시 설계 때부터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가 반영될 수 있도록 관내 건축사, 감리사, 공무원들과 간담회를 가져 왔으며 미정비 장애인 편의시설에는 시정명령 조치를 취해 현재 정비가 진행중이다.
구는 이번 선정으로 받게 되는 인센티브사업비 1억원으로 저소득장애인 ‘사랑의 집 고쳐주기’, 각 동사무소 장애인 민원창구 개설, 구청사내 장애인 촉지도 등 편의시설을 더욱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위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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