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구는 관내 월계동 초안산에 위치한 ‘초안산 조선시대 분묘군’에 대해 사적 경계선을 따라 높이 1.8m, 연장 2㎞의 철재 보호 울타리를 내년초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국비 지원 등 총 2억8000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정구역 외곽에 대한 보호 철책과 국가사적임을 알리는 10개의 사적지정 보호 안내판을 설치한다.
이를 위해 구는 이미 설계용역을 마쳤으며 문화재청으로부터 현상변경 승인을 받아 현장 실측을 거쳐 공사에 착수하게 된다.
이로 인해 사적으로 지정은 됐으나 등산객의 빈번한 출입 등으로 인해 문화재가 훼손되고 있다는 지적이 있어온 분묘군의 관리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구 관계자는 “부득이한 지점을 제외하곤 등산로 폐쇄가 불가피한 만큼 주민들의 이해와 문화재 사랑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박영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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