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전자, LCD TV 최대 130만원까지 할인
내수 침체가 계속되는 가운데 가전·유통업체가 일부 제품을 절반 가격에 판매하는 등 `연말연시 특수’를 겨냥한 가격파괴 경쟁에 나섰다.
경매, 보상판매, 사은품 제공 등 톡톡튀는 이색 마케팅도 풍성하다.
◆`반값에 드립니다’ = 2일 업계에 따르면 테크노마트는 이달 11∼26일 진행되는 `화이트 디지털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12, 19, 26일 3일간 `절반가격 상품전’을 진행한다.
대상은 디지털 카메라, MP3, 김치 냉장고 등 주요 인기 가전 제품 300여점.
LCD TV 전문기업인 디보스는 이달 3일부터 시작되는 롯데백화점 소공동 본점 정기 바겐세일 행사 입점 기념으로 17인치 와이드 LCD TV(79만원)를 50% 가까이 할인 판매하는 `깜짝 세일’을 준비 중이다.
하이마트는 이달 들어 전국 250개 직영점에서 최저가 기획전 행사를 마련, 29인치 완전평면TV, 10㎏ 세탁기, 670ℓ급 양문형 냉장고, 청소기, 디지털 카메라, MP3플레이어 등을 최고 30%까지 할인된 가격에 선착순(제품별 3∼10대씩) 판매한다.
LG전자는 이달말까지 26∼42인치 LCD TV를 최대 130만원까지 깎아주는 파격 이벤트를 진행한다.
◆`할인에 사은품·경품을 `덤’으로’ = 삼성전자는 `3UP 페스티벌’을 실시, PC 3개 모델 고객 중 삼성전자 컴퓨터 사이트 자이젠(www.zaigen.co.kr) 등록자에 한해 창업 사은품(CD박스. 공CD 2장), 학업사은품(대성학원 온라인 수강권, 무비잉글리쉬), 취업 사은품(고급 포켓 다이어리, 128Mb USB 메모리) 중 하나를 증정한다.
LG전자는 특히 초절전 `디오스 김장독 냉장고’의 경우 출시를 기념, 30만원의 가격할인과 함께 살균세척기 등 20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PC구매 고객을 위한 ‘해피 X New Year!’ 이벤트도 마련돼 있어 이달말까지 노트북이나 데스크톱을 사면 제품별로 일출여행권(무박 2일), 메모리스틱, DVD 콤보 드라이브 등을 `덤’으로 얻을 수 있다.
◆경매·보상판매도 `풍성’ = 테크노마트는 이달 11, 18, 25일 3일간 테크노마트 지하 1층 아미에르 프라자에서 각종 디지털 기기 100여점을 경매에 부친다.
낙찰가는 시중가의 60% 수준일 것으로 예상돼 실속파 고객들은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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