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방배역등 교통요충지 6곳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12-01 19: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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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에 휴식처 제공한다 서초구(구청장 조남호)가 관내 교통요충지 6곳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녹음이 우거진 쌈지 공원을 조성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구의 쌈지공원 조성 계획은 도심의 거리에 주민들이 작은 녹지와 함께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편안한 휴식공간 및 낭만과 정취가 넘치는 다양한 거리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구는 오는 2005년 5월까지 6억원의 예산을 투입, 관내 교통요충지로 유동인구가 많은 양재역 5번 출구, 방배역 2번 출구, 서초역 2번 출구, 서초IC, 강남성모병원 앞, 이수역 3번 출구 등 6곳에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수목식재 및 다양한 시설물들이 설치되는 쌈지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우선 현재 다양한 수목과 벤치가 설치된 양재역 120여평 공간에는 4㎡의 너비에 야외무대를 설치해 음악공연, 미술전시 등 거리를 지나는 주민에게 각종 볼거리를 제공하는 작은 문화공간으로 꾸미고, 분수대가 설치돼 있는 서초IC 주변 1300여평 공간에는 그늘을 만들 수 있는 수목을 식재해 가족나들이 공간으로 가꿔 나갈 예정이다.

또 방배역 1번 출구 30여평 및 서초 2번 출구 50여평 공간에는 녹지대를 확장 조성하고 점토벽돌로 포장한 보도에 연식의자 및 원형의자를 설치해 쌈지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강남성모병원 앞 315m 길을 따라서는 초화류, 백문홍 등을 심어 보행자들을 위한 녹화거리를 조성하는 한편 이수역 부근 100여평 공간에는 보행자들이 쉬어갈 수 있도록 기존시설과 어울리는 벤치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도시 속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쌈지공원 조성으로 도시민들의 마음을 열어주고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최용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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