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시장 ‘리모델링’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11-29 19: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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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15억들여 아케이드 설치·간판 정비 서울의 대표적인 재래시장 중의 하나인 ‘서울중앙시장’이 새로운 모습으로 주민들에게 선보인다.

중구(구청장 성낙합)는 지난해 5월부터 추진한 중앙시장 환경개선사업을 마치고 이명박 서울시장과 성낙합 구청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0일 오후 2시 준공식을 갖는다.

29일 구에 따르면 중앙시장은 지난 1946년 문을 연 재래시장으로 한때는 동대문시장, 남대문시장과 함께 서울의 3대 시장으로 손꼽히기도 했으며 특히 1953년경에는 서울시민의 전체 양곡소비량 중 70% 이상을 거래하기도 했었다.

그러나 대형 백화점과 할인점들이 들어서고 경기가 위축되면서 재래시장의 고객이 감소해 어려움을 격자 구는 2003년 방산시장, 통일시장과 함께 이곳을 환경개선사업 대상시장으로 확정하고 본격적인 현대화 사업에 착수했다.

구는 총 사업비 15여억원을 투입해 시장 전체에 아케이드를 설치하고 간판을 정비하는 한편 건물 전면부에 파사드를 설치했다.

/박영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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