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근린공원 축구장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11-29 19: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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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잔디구장으로 조성 서초구(구청장 조남호)가 양재동 311번지 양재근린공원 내 기존 흙으로 조성된 축구장을 4계절 이용 가능한 ‘인조잔디구장’으로 조성한다고 2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양재근린공원 내 축구장은 20년 전에 흙으로 조성된 것으로 맑은 날은 흙먼지로 인해, 비오는 궂은날은 배수불량으로 흙탕물이 고여 축구를 즐기는 생활체육인과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불편을 초래해 왔다.

이에 구는 가로 95m 세로 60m 규모의 운동장에 총 사업비 12억2000여만원을 투입, 국제규격에 준하는 인조잔디를 올 12월말까지 조성하고, 하부에는 우기시를 대비해 그물망 배수시설을 설치하는 한편, 조명시설도 갖춰 시민 누구나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축구장 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303m에 걸친 울타리와 경계석을 설치하고 곳곳에 의자를 배치함은 물론 축구장 주변에 있는 농구장 바닥을 우레탄으로 깨끗이 포장해 주민들이 운동 및 휴식을 취하며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열린 생활 체육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양재근린공원 내 인조잔디 축구장이 완료되면 깨끗하고 안전한 운동장을 항상 이용할 수 있게 돼 주민들의 생활체육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는 최고의 시설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용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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