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성북미술전’ 성료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11-29 17:43:5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성북구 37점 판 1억원중 5천만원 장학기금 적립 성북구(구청장 서찬교)가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 마련을 위해 실시했던 ‘사랑의 성북미술전’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29일 구에 따르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서세옥 화백 등 유명화가 23명이 참여한 이번 미술전은 전시된 총 61점의 우수한 작품 중 37점의 작품을 판매, 1억160만원의 수입을 올렸으며 이중 50%인 5080만원이 장학기금으로 적립됐다.

그동안 성북장학회는 적립된 장학기금의 이자를 운용, 총 26회에 걸쳐 초등학생 197명, 중학생 596명, 고등학생 494명, 대학생 26명 등 성북구 관내 1313명의 학생들에게 4억9828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금년 미술전에서 모인 금액은 지난 미술전까지 적립된 4억4751만원과 함께 성북장학회의 장학기금으로 적립돼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한편 지난 1979년 제1회 성북미술전을 시작으로 99년까지 총 10회의 전시회를 갖은 성북미술전은 판매수익의 50%을 장학기금으로 적립해 그동안 4억5537만원을 모았으며 이후 5년여의 공백 끝에 올해 11회 미술전이 열렸다.

/박영민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