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형’ 가로휴지통 설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11-29 17:40:2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서대문구 건널목등 20곳에… 주민들 호응 커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가 깨끗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요 도로변에 파란색 분리형 가로휴지통을 설치해 이용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9일 구에 따르면 구는 담배꽁초 등이 가로환경을 훼손함에 따라 가로휴지통을 주요 도로변, 버스정류장, 건널목 등 사람들의 통행이 잦은 20개 지역에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가로휴지통은 재활용을 생활화하기 위해 일반쓰레기와 재활용품을 분리해 버릴 수 있도록 분리형으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 설치돼 있는 혼합배출 가로휴지통의 경우 분리수거를 유도하기 위해 재활용 수거용 그물망을 설치했으며, 관리가 어렵고 도시미관을 해친다는 민원이 접수되기도 했었다.

구는 이러한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보다 효과적인 재활용 분리수거를 위해 분리형 쓰레기통을 제작, 설치하게 됐으며, 관리인을 지정해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 분리형 배출을 통해 수거된 재활용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나 환경미화원들의 후생복지기금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위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