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시장·중랑교상가 ‘리모델링’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11-23 18:2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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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총 37억 들여 하수관·간판등 정비… 오늘 준공식 개최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우림시장과 면목시장의 현대화 사업에이어 동부골목시장과 중랑교종합상가에 대한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하고 24일 준공식을 갖는다.

23일 구에 따르면 동부골목시장 북측입구에서 열릴 이날 준공식에는 이명박 서울시장을 비롯해 문병권 청장, 직능단체장 등 주민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비 9억3600만원, 시비 18억6240만원, 구비 4억6560만원, 민자유치 4억3600만원 등 총 37억원이 투입된 이번 환경개선사업은 중랑교종합상가에 대해 전반적인 리모델링을 실시했고, 동부골목시장은 하수관, 도로, 전주, 통신, 가스관로 등 진입로를 비롯해 간판, 차양, 등을 새롭게 정리했다.

특히 골목시장을 블록별로 특화시켜 축제의 거리, 만남의 거리, 삶의 거리, 공연의 거리로 나눠 주민들의 문화공간을 확충하는 등 타 시장과 차별화된 공간으로 조성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적대 퍼레이드, 사물놀이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현판제막식, 시장투어 등의 프로그램과 함께 주민노래자랑 및 태진아 등의 인기가수의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우림시장과 면목시장에 대한 현대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재래시장 현대화 사업의 모범사례가 됐던 구가 이번 동부골목시장과 중랑교종합상가의 새단장으로 재래시장 활성화에 다른 지역보다 한 발짝 앞서나가게 됐다”며 좀 더 많은 주민들의 재래시장 이용을 당부했다.

/이동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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