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옥외광고물 특별정비사업분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11-23 18: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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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우수구’ 선정 구로구(구청장 양대웅)가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평가한 옥외광고물 특별정비사업에서 ‘우수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3일 구에 따르면 구는 금년 초부터 경인로·주은길 등 관내 29곳의 주요 간선도로변 및 지선도로를 대상으로 불법광고물에 대한 일제정비구역으로 지정해 지난 10월말까지 7개월 동안 불법 광고물 정비를 대대적으로 실시한 결과 서울시 평가에서 광고물 정비 우수구로 선정됐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불법 간판 및 불법 유동광고물 정비, 청소년 유해광고물, 모범가로 정비, 수범사례 등 4개 분야에서 25개 자치구 중 두드러진 점수를 얻었다.

정비기간 동안 구는 나이트클럽 벽보 등 청소년들에게 유해한 광고물에 대해서는 수거와 행정처분을 병행하면서 433건에 1억8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실적을 올렸으며, 방학기간 중에는 관내 중·고등학생들의 자원봉사를 통해 불법 첨지류 16만3500매를 정비하는 효과를 거뒀다.

또한 지난 9월 한달 동안 주택가, 학교주변, 청소년 다중 출입지역 및 유흥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3만2422건의 폰팅, 출장 마사지 등 명함형 전단과 같은 청소년 유해 광고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하고 형사고발도 한 바 있으며, 1.3km에 이르는 구로큰길을 모범가로 정비구간으로 선정해 불법광고물의 집중 정비와 14개 업소에 대해서는 세련된 입체형 간판으로 교체하는 사업도 실시했다.

/최용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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