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몸짓언어에 구민들 매료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11-22 18: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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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귀인 무용단’ 관악문화관서 어제 공연 관악구(구청장 김희철)가 평생학습도시와 과학문화도시로 선정된 것을 축하하고 교육 관악의 이미지 제고 및 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22일 축하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관악구민을 위한 춤의 향연’(포스터)이라는 이름으로 관악문화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졌으며, 가장 한국적인면서 세계적인 춤으로 유명한 ‘정귀인 무용단’의 공연이 총 5장으로 진행됐다.

제1장에서는 도시의 공간과 시간, 도시인의 삶을 표현한 도시의 합창이, 제2장은 소나타와 같은 감미로움으로 두 연인의 영혼의 춤을 보여주는 가을 소나타가, 제3장은 댄스스포츠와 현대춤의 아름다운 조화가 어우러지는 도시적 이미지를 표현한 춤인 ‘Cheers!’가, 제4장에서는 향기가 있는 공간, 향기를 지닌 사람, 향기를 품어내는 춤인 ‘토우-香’, 제5장은 마르지 않은 샘처럼 순환하는 에너지 원천인 물의 의미를 되새겨 자연환경 보호와 도시의 미래를 생각하는 춤인 ‘물’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공연을 맡은 정귀인(부산대 교수)씨는 외국 언론지로부터 ‘동양적인 아름다움을 지닌 안무가’라는 호평을 받을 정도로 현재 한국 최고의 무용가로 알려져 있다.

한편 구는 지난 9월1일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대도시형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데 이어 지난 10월9일 ‘과학기술부’로부터 과학문화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

/위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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