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피해 이웃에 ‘온정’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11-17 19:37:5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양천구, 통장·주민들 성금 154만원 전달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지난달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신월6동 584번지 일대 가정에 최근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17일 구에 따르면 지난 10월19일 갑작스런 화재발생으로 584번지 일대 6가옥 7세대가 피해를 입자 통장과 문화의 집 운영위원, 주민 등이 자발적으로 모금해 성금 154만원을 모아 7세대에 각 22만원씩 피해 복구를 위해 쓰도록 전달한 것.

그동안 통장과 인근교회들은 솔선해 피해가정에 식사제공, 가재도구 정리 등 이웃의 아픔을 함께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또한 구에서는 화재 피해세대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긴급생계비 지원, 적십자 구호품 전달, 임시숙소(경로식당 2층) 설치, 화재잔재 처리 등 전 행정력을 동원해 피해가정의 내부수리가 순조롭게 마무리 돼가고 있다.

한 피해주민은 “구청과 동사무소의 신속한 복구지원과 자발적인 이웃 주민들의 정성과 사랑으로 이웃의 따뜻한 고마움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주변에서 피해를 당하는 이웃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최용선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