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區 통·반장들 숨은 끼 맘껏 펼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11-17 1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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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장기자랑’ 성료 강동구(구청장 신동우)가 최근 개최한 ‘제5회 통·반장 장기자랑’ 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7일 구에 따르면 구는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있는 통·반장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통·반장 장기자랑’을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지난 15일 구민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펼쳐진 통·반장 장기자랑은 KBS 전국노래자랑의 명사회자인 송 해씨의 진행으로 각 동별 통반장 21개 팀의 공연과 인기 트로트 가수 서지오씨, 구립예술단의 무용팀, 구민가수 등의 초청공연이 펼쳐졌다.

이번 장기자랑 무대에 오른 팀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동사무소별로 자체예선을 거쳐 선정된 팀들로 평소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지 않은 ‘끼’를 마음껏 펼치는 등 화려한 무대를 만들어 참석한 관객들로부터 많은 박수와 갈채를 받았다.

이날 장기자랑에서는 개인상으로 ▲최우수상 이광훈(암사2동) ▲우수상 공삼순(고덕2동), 서정자 외 4명(둔촌2동) ▲장려상 강정삼(명일1동), 이완택(성내2동), 탁일남(둔촌1동) ▲인기상 이순자(길1동), 남영자(길2동)씨가 각각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또 단체상에서는 응원상 천호4동을 비롯 협동상, 질서상, 노력상 등이 각 동별로 돌아갔다. 한편 이날 장기자랑에서 개인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광훈씨는 앞으로 ‘구민가수’로 위촉돼 구에서 개최하는 각종 행사에 초청가수로 출연하게 된다.

/이동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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