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왕洞 GB14만7000평 해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11-15 19:5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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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지하철 7호선 천왕역부근 임대주택건설따라 구로구(구청장 양대웅) 천왕동 27번지 일대 48만5000㎡(위치도)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로 도시관리계획변경이 결정됐다.

15일 구에 따르면 이번 천왕동 그린벨트 해제는 임대주택 건립으로 서민층의 주거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서울시 ‘공공임대주택10만호건설계획’에 따른 것으로 지난 10월6일자 건설교통부 고시에 의거해 천왕차량기지를 포함한 지하철 7호선 천왕역 근처 14만7000평 규모가 해제됐다.

이곳에는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며, 공영개발 방식으로 서울시 도시개발공사가 3800호의 주택을 지어 2520호는 임대 분양하고, 단독 20호를 포함한 나머지 1280호는 일반에게 분양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이곳을 도시개발사업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해 이미 서울도시계획심의위원회에서 지난 10일 주택 3800호를 건립하겠다는 도시개발계획에 다른 구역지정이 원안 가결됐으며, 이달 중으로 구역지정 고시가 있을 예정이다.

한편 그린밸트가 해제된 천왕동 27번지 일대는 오랫동안 개발제한 구역으로 묶여 주민들이 제대로 재산권을 행사하지 못하고 살아온 곳으로 이번 조치로 구역 내 부동산을 소유한 주민들의 개발이익과 개발에 다른 재산가치의 상승이 예상된다. 또 구는 천왕산 일대에 대단위 수목원을 조성할 계획이어서 자연과 조화를 이룬 전원형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용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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