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는 이날 여의도당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열린우리당이 개혁의지가 없는 것은 알지만 이부영 의장이 이렇게 쉽게 돌아가겠다는 식으로 나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명운을 걸고 막겠다고 했지만 나는 민노당 대표로서 명운을 걸고 개혁입법을 완수하겠다”면서 이 의장과 박 대표를 조만간 만나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그는 또 “쌀 개방과 비정규직 확대, 빈부격차 심화, 이라크 파병 연장 등도 막아내겠다”며 “정부가 공권력으로 저지하려 하나 역사의 흐름은 막을 수 없으니 이제는 봉기할 시점임을 절감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공무원노조 파업과 관련, “공무원노조가 반드시 노동3권을 완전 보장해 달라는 것은 아니다”며 “민노당이 조정 역할을 하면서 정부를 대화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최용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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